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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 이야기/홈트레이닝4

A형 독감으로 2주 강제휴식 // 일기 A형독감에 걸려 운동을 거의 2주 가까이 하지 못했다.. 감기기운이 있었으나, 평소 감기정도로는 병원을 갈 생각조차 안하는 사람이라 너무 자만하고.. 몸 상태와 추운 날씨를 고려하지 않고 미련하게 등산까지 해버렸다 ㅠㅠ 형제봉은 그리 높지는 않아서, 완주했다. 산을 올라갈 때는 견딜만 했으나 내려오고 나니 죽을 것 같았다. 그 뒤 충분히 쉬었는데도 낫지않아 다음날 병원을 방문했다. A형독감이었고, 열이 38.3도라고 했다. 그 결과 운동은커녕 며칠동안 출근도 하지못하고, 빌빌거리며 잠만 잤다. 좀 나아진 것 같아, 조금만 무리하면 바로 더 아파왔다. 저번주에도 출근하고 좀 무리했다가 바로 다시 아파와서 주말에 누워만 있었다. 여튼 내 생에 가장 아프고 지독했던 감기였다. 글을 작성하고 있는 지금까지도 컨.. 2023. 12. 3.
오랜만에 쓰는 홈트 이야기 갑자기 일이 바빠지고, 여러가지 일이 겹친다는 핑계로 블로그 글을 쓰지 못했다. 그래도 더 바빠졌어도.. 운동량은 늘렸다. 크게 달라진 것은 없으나, 하기싫거나 다음 일정이 촉박하면 쉽게 스킵하였던 복근운동을 매일 하고 있다. 원래 하던 날은 2배로 실시중이다. 예전에는 잠깐이나마 복근을 유지했었는데.. 이제는 못 본지 너무 오래 되었다. 단순히 몸을 키우는데 집중하다보니, 어쩔 수 없이 체지방이 늘어서 안 보이는게 당연하다고 얼마전까지 착각했었다. 하지만 지금도 내 체지방률은 항상 13~15%정도로 그리 높다고 생각이 들지 않는다. 이제는 깨달았다. 잠깐 복근이 보이던 예전은 그냥 체지방률이 극도로 낮았던 것이었고, 예전부터 지금까지 나는 그냥 복근의 볼륨이 아예 없었다는 것을ㅎㅎ 겨우 2주정도 되어 .. 2023. 9. 18.
현재 내 루틴과 홈트레이닝 단점. 준비운동이나 버닝단계를 제외한 본 세트만 작성한 것인데 주 5일이지만, 사실 운동하는 분들이 보기에는 강도가 너무 낮아 보일 수 있다. 분할이라고 하기도 애매하고.. 전혀 체계적으로 보이지 않는다. 그냥 내 마음대로 짠 것 같다ㅠ 창피한 수준입니다.. 특히 등같은 경우 풀업은 최대 18개 가능한데, 전완이 빨리 털리기 때문에 등을 최대 자극을 주긴 힘들다. 그래서 추가로 덤벨로우를 추가해서 하고 있는데, 구체적인 등의 부위를 나눠서 해야하지만, 하지 않고 있다. 덤벨 컬 같은 경우 해머컬까지 추가로 진행 했었는데, 해머컬시 손목통증이 있어 최근에는 중단하였다. 사실 나는 등운동 후 이두운동을 저것만 해도 이두는 다 털리고 있다. 어깨와 복근 많이 취약하다.. 개인적으로 복근운동을 너무 싫어한다. 두 부위.. 2023. 7. 20.
홈트에 관한 고민 운동을 시작한지 오랜 시간이 지났다. 제대로 한건 얼마되지 않겠지만 어릴 때부터 깨작거렸으니 기간만큼은 오래된게 분명하다. 몸도 점차 분명 좋아졌다. 골격근량이 체중의 절반이상을 넘나든다. 하지만 여전히 나는 초보고 많이 부족하다. 배워도 배워도 끝이없다. 오랜기간 정체되어 있는 상태. 눈바디도 더이상 큰 변화가 보이지 않는다. 더이상 헬스장을 다니지 않아서 그런가? 더이상 충분한 자극을 주지 못하는가? 이런 고민이 많지만, 그럼에도 내가 헬스장을 가지않고 홈트를 하는 이유. 1. 괜찮은 헬스장이 집에서 멀다. 2. 날씨가 안 좋으면 가기 힘들다. 3. 쓰고싶은 기구나 머신을 기다리느라, 루틴이 깨지는게 싫다. 4. 코로나 같은 전염병으로 인해, 언제 또 규제가 올지 모른다. 5. 나는 집에서도 꾸준히 .. 2023. 7. 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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